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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추천하는아나운서 Dec 15. 2020

자존감 관리 방법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_정주영

"넌 코스모스야. 아직 봄이잖아.
찬찬히 기다리면 봄에 가장 예쁘게 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초조해하지 마."
_드라마 스타트업 中



노력과 재능을 아무리 더해도
한 번 '부정적인 신호'에 전염되면
그 신호는
학생의 노력과 재능을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눌러버렸다.

_p. 290


칭찬.. 좋아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칭찬을 받는 것도, 하는 것도 모두 엄-청 좋아한다.

그렇기에 타인에게도 칭찬할 점을 열심히 찾아서 해주려고 한다.


"아나운서 같다."

"목소리 좋다. 안정감 있어."

"윤하 뉴스는 정말 좋아."


어쩌면 당사자들은 큰 의미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내게 이런 말들은 엄청난 용기를 줬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쌓는 일이기도 했다.


"넌 절대 아나운서가 되지 못할 거야."

"발음은 절대 극복하지 못해"

"TV에는 아무나 나오니?"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용기를 준 사람들 덕분에 그런 부정적인 말들은 걸러 들을 수 있었다.

적어도, 걸러들을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주변의 신호가 1등의 신호가 아니라면
이제 우리는 그 신호부터 차단해야 한다.

_p. 49


처음부터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최상의 성적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나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걷겠다고 했을 때,

'네가 어떻게? 감히?' 

라는 눈길을 피하기는 어렵다.


그럴 때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가지고,

타인들의 말을 구분해 들어야 한다.

진심 어린 조언인지, 부정적인 참견인지.




'내가 이것을 잘한다'라고 느끼게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감정이며, 강점이다.

_p. 60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이룬다는 말을 들어봤는지.


성공의 기억실패의 기억만큼이나 무섭다.

그래서 우리는 사소한 성공이라도 만들어야 한다.

원하는 동아리에 합격한다던지

좋아하는 교수님에게 인정받는다던지.

그렇게 작은 성공의 기억을 만들어내며,

내 자존감을 끊임없이 강하게 키워나가자.


제한된 집중과 차단은
지능과 상관없이 특별한 재능을 선물한다.
그러나 그 재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쉽게 한계를 그어대던 많은 것들을
차단하고 싸워야만 한다.

_p. 110


작은 성공들로 키워진 자존감은 내 편들을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내 신념은,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과 한계를

차단하는 힘을 갖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꿈을 꾸는 아이들은
현재의 실력과 상관없이 정말 위대한 꿈에 다가가게 된다.

_p. 166


다만 조건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확실해야 한다. 

현재 내가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꿈.


몇 점대의 학생인지,
어디 출신인지,
지금까지 얼마를 노력했는지
따위와 관련된 질문이 아니다.

지금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것이 없다면
평범의 신호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들었고,
앞으로도 평범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그것을 벗어나려면
우리도 스승을 찾아가서 그 오두막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_p. 168


목표가 확실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 뚜렷하다면

지금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생각하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얼 위해 지금 그것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나쁜 날씨는 없다.
맞지 않는 복장이 있을 뿐이다.
날씨는 계속 변한다."
_ 스코틀랜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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