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 다이어트 후기
<지방이 범인> 콜드웰 에셀 스틴
자연식물식(채소 과일식) 한 달 후
피검사, 소변검사 후기입니다.
우선 제 아내는 모든 항목이 정상 범위입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범위는 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총 콜레스테롤 : 132mg/dL(정상 범위 <200mg/dL)
HDL 콜레스테롤 : 45mg/dL(정상 범위>60mg/dL)
LDL 콜레스테롤 : 76mg/dL(정상 범위<130mg/dL)
특히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32mg/dL로
《지방이 범인》에서 콜드웰 에셀 스타인 박사가 주장한
'절대 혈관질환 및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 수치인
150mg/dL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이전 국가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비대상이었어서
비교 군이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의사선생님께서
특별히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하실 정도로
모든 수치가 정상입니다.
다음은 저의 검사 내용입니다.
(회사에서 한 달 전 검진을 했는데, 아쉽게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비대상이라서 작년 국가검진 결과와 비교합니다.)
작년 건강검진 전 일주일간 금주하고,
나름의 식단 관리를 해서
체중을 2kg 정도 줄이고 검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50mg/dL 을 기록했습니다.
약 10년 전에 부정맥 진단을 받은 적이 있어서,
심장병에 대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 수치를 확인하니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하면
평생 그런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항목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 수치'중 하나인
AST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고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통풍과 관련 있는 '요산 수치'도
정상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요산 수치는 지금까지 국가검진 및 일반검진에서
제외됐으므로 그전부터 높았을 수도 있으니,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간 수치는 한 달 전 회사 검진에서
정상수치였기 때문에
그때와 비교해 봤을 때 3배 이상 높아진 것은
바뀐 식단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승우 한약사의 《채소 과일식》에서
이런 구절을 봤습니다.
「과일은 반드시 공복이나 식전에 먹어야 한다.
식후에 먹으면 발효가 일어나 부패된다.
그래서 독소가 생기면 간 수치가 올라간다.」
제가 본 모든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
관련 책에서 말하는
과일 먹는 방법은 '공복에 먹어라'입니다.
제 아내는 이것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저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후 과일 먹고 속이 안 좋은 경험을
다수 겪기도 했었습니다.
과일의 잘못된 섭취가
저의 간 수치를 높인 것으로 가설을 세우고,
2주간 과일 섭취를
오전 공복 때를 제외하고는
안 하려 합니다.
그리고 다시 피검사를 해서 결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하며
2주간의 과일 섭취 제한이
건강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매우 궁금하네요.
유의미한 변화가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