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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ege easy diet May 27. 2024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일기(식단) Day5


아내의 자연 식물식 일기


53.2kg➡️ 51.7kg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속이 너무 편해서 좋았다. 


배출도 1번 성공했다. 


그리고 아랫배가 

살짝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아내의 저녁식사(들기름 부추국수)


몸이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다. 


어제 3회 배출 후부터

몸의 느낌이 다르다.


기분이 좋다.


남편의 자연 식물식 일기


75.4kg➡️ 72.7kg


기상 시 어제보다 

몸이 가벼운 것 같다. 


드디어 도착한 레몬으로 

공복에 레몬 수를 마셨다. 



레몬수



아침마다 마신 지 3년이 넘었다. 


일반식을 할 때도 

빼놓지 않고 마셨던,

우리의 건강 관리법 중 하나이다. 


오늘은 사과와 함께 키위를 먹었다. 


바나나보다 수분이 많고, 

상큼한 키위가, 아침에 먹기엔 

적절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배가 덜 찬 기분이 들어서

바나나를 먹었다. 


포만감을 주는 과일은

역시 바나나다.


과일을 먹고,

약 30분 뒤 배출을 했다. 


어제 이어 또 쾌변이었다.


이제 몸속의 일반식은 

다 빠져나간 것 같다. 


쾌변 후 에너지가 솟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이런 현상이 신기하지 않다. 


전에 경험해 봐서 

당연한 것임을 안다. 


점심은 상큼한 토마토 샐러드를 곁들였다. 



남편의 점심 식사


자연 식물식을 하다 보면 

자극적인 음식을 안 먹는다.


그래서인지 음식들의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채소 샐러드가 

일반식과 같이 먹을 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인 듯하다. 


나는 식사 후 30분 정도 낮잠을 잔다. 


오늘도 누웠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 온다. 


말똥말똥하다.


어제와 수면 시간이 같았는데,

피로감이 덜하다.


더 지켜봐야겠다.


저녁 식사에 

어쩌다 바나나를 3개나 먹었다. 


남편의 저녁식사



매우 배부르다. 

그래도 더부룩하진 않다. 

작년에 자연 식물식 했을 때의 

기록과 비교해 보면, 지금이 더 빨리 

몸이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고 할까?

'내일은 어떨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좋다.


오늘도 맛있게, 배부르게,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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