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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ege easy diet Jun 02. 2024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일기(식단) Day 8

채소과일식


Day 8


남편 : 75.4kg➡️ 72.6kg

아내 : 53.2kg➡️ 51.5kg


남편의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일기


어제까지 이틀째 배출을 못했다.

그래서 기상 후 속이 편하지 않다.


덕분에 체중이 증가했다.


방귀만 나왔었는데,

어제부터 트림도 많이 나온다.


지난 2회차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때도

겪었던 일이다.


사람마다 장내 환경이 달라서

식단을 급격히 바꿨을 때

서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레몬수 한 잔으로 새벽을 시작했다.

(이번주는 주간근무 입니다)


출근 후 업무 중

뱃속에 신호가 왔다.


배출에 성공했다!!


지난 자연식물식 2회차 때와

흘러가는 상황이 비슷하다.


식단 초반에 배출이 쉽진 않지만,

한번 배출하면 

뱃속을 다 긁어서 나오는 기분이다.


배출하니 너무나 편안하다.


지난 2회차에는 약 10~14일 사이에

쾌변으로 돌입했었다.


이 기간이나 상황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아내는 현재 배출을 잘 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다.


점심 식사는

감자, 고구마, 바나나, 채소다.


아내의 점심식사



남편의 점심식사



자연 식물식은 식사 하다가

금방 배가 부르다.


그리고 금방 꺼진다.


그러다 보니,

배불러도 조금 더 먹고

식사를 마치곤 한다.


시간이 여유로운 분들에게는

배부를 때는 식사를 마치고,

그 뒤 중간중간 배고플 때

추가로 드시는 걸 추천한다.(과일 제외)


 격주로 주야간 근무를 하니,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그러다 보니, 4시간 정도 자고

오늘 출근을 했다.


월요일에 회사에서 피곤한 건

자연 식물 식도 못 막아 준다.ㅎㅎㅎ


퇴근 후 허기져서

과일을 먹었다.


이 맛있는 과일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남편의 간식



2회차 자연식물식 다이어트할 때

시도 때도 없이 과일을 먹었었다.


그러다 몸에 이상함을 느꼈고,

식단 시작 한 달 뒤 건강검진을 했을 때

이상을 발견했다.


간 수치(AST)가 정상 범위보다 3배 정도

높게 나온 것 이었다.

(그 이후 공복에만 과일을 먹었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과일은 공복에 드시길 바랍니다.

(아침 공복 때가 가장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특별히 새로 요리 한건 없다.


우리의 저녁식사



하지만 먹는 우리는

매우 만족하는 식사다


일반식을 할 때는

매일 저녁 요리를 했다.(주간 근무 때)


특별한 건 아니더라도,

메인 안주 하나는 요리를 해먹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기존에 있는 것들로

편하게 차려먹을 수 있는 게 

자연 식물식의 장점 중 하나 같다.


쌈이나 김 같은 경우는

매일 먹는다고 질리는 음식이 아니라서

자연 식물식을 하기에  참 좋다.


오늘은 밤 10시~10시 30분 사이에

취침을 시도해 봐야겠다.


이번 주간은 아침 5시에 기상해야 한다.


이 시간엔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난 적이 없다.


내일 아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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