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한 짓 하나
오늘은
육하원칙으로 시작해볼까?
누가 - 알케미걸이
언제 - 추석 연휴에
어디서 - 튼실 차오른 보름달 아래서
무엇을 - 「스윗 피플」과 이별했다
어떻게 - As always, 온마음 다해!
왜 - 인간관계의 질, 순도, 깊이가 밥보다
더, 더, 더! 중요한 성격 때문에.
그렇다
참지 못 한다
새로 만난 사이가
만남이 지속되긴 하지만
서로를 알게 되는 과정없이,
이모티콘 스마일처럼
마냥 기계적이고 표면적인 소통의
반복 재생으로 흘러가는 상태를.
그래서...
떠오르는 몇몇 얼굴들과 함께
달기만 하고 영양은 없는
과자를 억지로 삼켜온 기분까지
탈탈 털어
달 아래 후련+시원 섭섭하게
보내버렸다.
심쿵&달콤주의 스윗 피플에게
난 어울리지 않는 상대다
그들의 대화가 얕고
미소가 달달할수록
슬퍼지는 내 마음은
아바타의 그 순간처럼
오감이 충돌하고
Soul 에너지가 뒤엉켜
'I See You'
'I See You'
'I See You'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는
리얼 피플을 위해
끊임없이, 언제나
두근댈 것이므로.
온마음 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