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 미니멀리즘이 변화시키는 삶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들
물질 과잉으로 넘쳐나는 세상이 점점 보편화되고 만연한 소비주의가 종종 삶의 속도를 지배하는 곳에서 심플한 삶과 미니멀리즘에 통해 인생에서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다양한 작가들이 더 심플하면서도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통찰력과 귀중한 지침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우리의 습관을 재고하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개인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줄 5가지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들 작가들은 실용적인 팁뿐만 아니라 적은 소비로 살아가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단순함에서 충만함을 찾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정리하고 소유물을 줄이는 것을 넘어서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단순화하는 하나의 인생철학입니다. 아래의 책들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을 단순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진정한 행복과 웰빙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깊은 사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미니멀리즘을 통해 삶의 가치뿐 아니라 깊은 인생의 목적과 더욱 부합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미니멀리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니 이 다섯 권의 책을 모두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를 선택하고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1.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저자: 조슈아 베커)
*원문에서 소개한 'Simplify'는 한국에 아직 번역본이 없어 저자가 최근 집필한 도서를 소개합니다.
'석세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 웹사이트인 블로그 [비커밍 미니멀리스트]의 조슈아 베커의 신간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은 사람들이 ‘몰입’을 통해 인생의 목적을 찾고 후회 없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인 책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라”라고 말하는 그는 우리가 주어진 단 한 번뿐인 삶에서 가진 잠재력을 모두 발휘해야 한다라고 단언합니다. 다양한 실제 사례와 풍부한 연구 결과,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질문으로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이 100%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몰입의 길로 안내합니다. 의미 있는 인생은 하루하루의 선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목적을 발견하고 무의미한 것들을 과감히 버림으로써 당신의 삶이 한 걸음 한 걸음 기적 같은 내일에 다가가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2. 단순함의 즐거움 (저자: 프랜신 제이)
이 책은 덜 소비하고 더 많은 성취를 이루는 삶의 비결을 설명합니다. 작가 Jay는 집을 정리하고 생활을 단순화하는 것이 행복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 주면서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이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각 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함께 집안의 어수선함을 제거하는 10단계를 제시합니다. Jay는 또한 미니멀리스트 라이프스타일에 가족을 참여시켜 더 깔끔한 집과 더 고요한 삶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공유합니다.
3. 내가 내일 죽는다면: 삶을 정돈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데스 클리닝 (저자: 마르가레타 망누손)
이 작품은 죽기 전에 소지품을 청소하고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 döstädning (Death Cleaning)” 개념을 소개합니다. 작가 Magnusson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실용적이고 세심한 접근 방식을 제시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불필요한 물건을 제거하도록 장려합니다. 그녀는 유머와 지혜로 쉽게 버릴 물건과 끝까지 보관할 물건을 제안하며 종종 고통스러운 작업이지만 그 가운데 재미를 더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면 민감한 주제에 대한 가족 대화가 촉진되고, 소유물을 버리 것을 해방적인 경험으로 만듭니다.
4.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이 책은 일본의 미니멀리스트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적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행복과 자유를 가져오는지 보여줍니다. 저자 Sasaki는 과잉을 줄임으로써 물리적 공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일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에 할애할 수 있게 된 삶을 나눕니다. 저자는 과연 물질적 재화의 소유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 사회의 성공에 대한 개념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하는 것과 그에 따른 불만을 성찰시킴을 통해 Sasaki는 독자들이 소비에 대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조직화하여 더 의미 있는 삶을 위해 필수적인 것을 우선시하는 데 영감을 줍니다.
5. 심플하게 산다 (저자: 도미니크 로로)
간단하면서도 확고하게 ‘심플한 삶’을 주장하고 실천하는 이 책은 아무리 풍족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역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판은 책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표지부터 본문까지 더 이상 뺄 것이 없이 심플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지요.
프랑스인인 작가가 일본에 살면서 심플한 삶에 철학적인 사유를 더한 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많이 원하고, 더 많이 가지는 게 미덕이 된 지금,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세상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일 것이다. 우리는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고 정리하고 버리느라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먹고, 다시 살을 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기형적인 상황을 반복하는 아이러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방대한 인맥 네트워크 사회에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마음을 둘 곳은 없는 시대. 저자는 이러한 시대의 모순을 극복하고 진짜 인간다운 삶을 살자고 말합니다.
이 글을 쓴 Carolina Velleis는 Vida Simples의 저널리스트, 과학 석사, 교육학 학생. 레오와 고양이 두 마리의 엄마입니다.
참고사항: 본 내용은 Vida Simples의 칼럼 내용을 번안한 것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것임을 알립니다. 혹시 번역이 크게 잘못되었거나 자료가 잘못된 것은 언제든지 댓글이나 이메일로(email: vidasimples_kr@gmail.com) 남겨 주시면 정성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분들의 라이킷과 선플은 다음 칼럼을 이어 번역하여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역자의 남기는 글
맥시멀리스트와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고충을 아시나요? ^^;;
#바른생활 #집과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