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로 쿵짝이 잘 맞는 부기장을 만나면
순항중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게 된다.
아니 뭔 영국애 정서가 한국 충청도 사람하고 이렇게 비슷해라고 감탄을 하다가..
“너도 그거 정말 좋아해?” 를 물어본다는게 그만
“ Do you like 혀?”
이래도 알아듣더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여~~
언어가 아닌겨! 그건 쏘울인겨~~~.
에세이 '어쩌다 파일럿'의 저자입니다. 대학영자신문사 기자와 공군 수송기 조종사 그리고 현재는 항공사의 777기장으로 전세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