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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캡틴 제이 Feb 16. 2022

충청도 사투리가...


서로 쿵짝이 잘 맞는 부기장을 만나면 


순항중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게 된다. 


아니 뭔 영국애 정서가 한국 충청도 사람하고 이렇게 비슷해라고 감탄을 하다가..


“너도 그거 정말 좋아해?”  를 물어본다는게 그만 


“ Do you like 혀?” 


이래도 알아듣더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여~~ 


언어가 아닌겨! 그건 쏘울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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