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가 알려주는 영어 이디엄
조종사가 알려주는 영어 이디엄 2
마르지 않는 행복의 샘이란 건 이런 것이 아닐까. 농장에서 Black Nose Sheep을 키우며 사는 것.
2차 세계대전중에 매일같이 사선을 넘나들던 폭격기 조종사들의 꿈은 어서 비행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가 농장을 사 여생을 보내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유래한 말이
직역하면 농장을 샀다는 뜻이지만 사실은
공군 조종사가 이전 임무에서 추락하거나 격추되어 돌아오지 못했다는 걸 뜻한다.
전쟁이 끝난 후 무사히 고향에 돌아간 조종사들 중 상당수는 실제로 죽을 때까지 다시는 비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