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이 피곤하여
망막이 꺼끌꺼끌해 진 느낌이야
침침하고 흐릿해
맑은 하늘을 볼까
초록의 무성한 풀을 볼까
청각기관이라도 쉬게 해 줘야
할 것 같아서
옥상의 계단에
앉아 있어
쉬고 싶어서
살갗의 끈적함과
쏟아지는 세상의 언어들
눈만 피곤했던 게 아니었나 봐
사랑과 희망 , 용기와 확신, 위로와 지지 그리고 세상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가 되어 함께 일어서는 사람이 되겠다. 매일 도전하고 기적처럼 마침내 성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