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척척척
우리 집 삼냥이 중 막내 녀석 라미.
길냥이 출신 유기묘다. 아직 한 살도 안 된 어린냥~
왜인지 이 녀석만 이렇게 스스로 이불을 덮고 누워서 잔다.
다른 애들은 추우면 전기장판 찾아 모여서 아예 이불속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서 자는데
라미는 얼굴과 앞발 두 개는 내놓고 사람처럼 이불을 덮는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그 모습이 보고 싶어서 살금살금 다가간다.
벗어둔 옷 위에서 쿨쿨 잘 자는 건 다른 냥이랑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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