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우리들의 대화(12)
<각자의 사정>
관광객 : 나도 소싯적에 저렇게 팔도강산 떠돌며 노래하며 살고 싶었는데, 어느덧 호흡이 가파라서 이깟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버겁고.
버스커 : 나도 나이 들어서 저렇게 해외여행이나 다녔으면. 하지만 오늘도 목이 터져라 불러도 돈통 모자는 텅비었고.
🌲 걷고 쓰고 그리는 산책주의자. 📚 어반스케치 에세이<걷고 그리니까 그곳이 보인다> 📚 후반생 명상입문서<행복하게 나이 드는 명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