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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세정 Apr 12. 2022

게이머가 꿈인 아이에게 정치란?

워킹맘 이야기

아침에 구독 중인 경제뉴스를 보다가 중국이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규제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https://brunch.co.kr/@greenbayksi/442 

아침에 냉큼 프로게이머가 꿈인 둘째에게 전달했다.


오후에 녀석에게 톡이 왔다.

(둘째) "이번에 윤석열이"

(나) "ㅇㅇ"

(둘째) "여가부 폐지하면 게임 시장이 커지겠지?"

(나)...

게이머가 꿈인 녀석에게 정치란?

정치가 너에게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엄마랑 생각은 다르지만, 그래. 너도 네 입장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겠지.

게임 시장이 커져야 프로게이머들도 많아지고,


정치가 초등학교 6학년에게도 이리 중요한 문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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