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이 사람은 이럴 때 이렇게 행동할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인식의 한계까지다.
현재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는 두뇌를 이전에 일어난 일을 근거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끊임없이 예측하는 '예측 기계'라고 생각한다. 이후 뇌는 그 예측을 우리의 행동과 조치를 인도하는 데 사용한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신경과학자 모르텐 크링겔바흐 Morten Kringelbach에 따르면, 우리가 규칙적인 박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음에 나올 박자를 쉽게 예측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예측이 맞으면 보상과 즐거움에 관련된 뇌 호르몬, 도파민이 약간 분비된다.
<출처 : 움직임의 뇌과학 p.107, 지은이 캐럴라인 윌리엄스>
당신의 환경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면?
그래, 진다고 세상 두 쪽 안 난다. 인생은 삼세판이나 다섯 대국으로 끝나지 않으니까. 죽지 않는 한 우리 인생에는 다음 판이 있다. 지금 망할 것 같아도 다시 도전하고,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는 것.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우리가 인생에 맞서 갖춰야 하는 삶의 태도는 결국 같은 것이리라. 망할 것 같아도 오늘 다시 도전!
<출처 :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지은이 정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