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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Sol
Sep 17. 2019
영영
조각조각 나를 찢어내선
내가 남긴 작은 먼지 조각 하나로
누군가 인기척을 해온다면
모든 걸 바쳐 함께 날아가 줄게요
모든 걸 바쳐 사랑을 해줄게요
저 멀리로 지나선 영원히 사라지게
마음 조각 하나도 영영 지워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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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불안
Sol
우당탕탕! 선하고 맑은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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