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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vime Mar 12. 2019

무언가

ㅅ i ng32

무언가


멍하니 바라보는 네모난 화면은

내 하루의 안식처


지친 하루를 달래 보려

꺼내 든 화면에 의해서

잊혀버린 내 마음속 무언가


과거의 무언가가

모두 다 잊혀 간다


밝게 빛나다

꺼진 화면처럼

꿈을  잊는다


ㅅ i ng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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