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하면서 이상한 사람들을 만났다. 스스로가 비참하고 초라하게 느껴져 견딜 수가 없다.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