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있는 것들만으로는 살 수 없어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시로 보기 위해 먹구름을 걷어낼 기다란 구름채
지칠 때마다 듣기 위해 꿈결같은 너의 목소리를 담아놓을 작은 유리병
나의 심장에만 있는 언어들
너의 뒷모습에만 있는 표정
오후 세 시부터 네 시 사이에만 일어나는 탐욕의 목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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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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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낭송 공작소>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