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돌려 세우면 나라는 풍경이 펼쳐질거야
창으로 들어오는 태양을 마주하고 눈으로 떠 본다
동그랗게 뜨지 못하고 반쯤 눈을 열어 살짝 아래로
딱 그만큼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크기와 각도
가로수들이 얌전하게 이발하고 노랗게 웃고 있다
전깃줄에는 새들이 다녀간 가을 음표가 남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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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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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낭송 공작소>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