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아빠 볼보 사진 좀 찍자 좀!

타라는 볼보는 안타고!

저녁식사는 바깥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외식을 하고 배를 두둑히 채웠습니다. 

아 물론, 아재도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했지만말이죠.ㅎㅎㅎ...

귀가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지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XC60을 타기 전에 이렇게 뛰어 놉니다. 

뭐가 그리 신나는지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깔깔대며 장난치네요.

아재는 또, 가로등 아래에서 하얗게 빛을 발하는 XC60에 꽂혀가가...볼보 사진을 찍을라다가 아이들의 개구장이 방해 테러에 이런 사진을 담았네요. 

야! 빨리 차에 타 좀! 아빠 볼보 사진 좀 찍자 좀! 

아이들은 이에 필살기를 시전하죠

들었는데요,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NG라는 생각이 든다기 보다는 이 자체가 또 '늒낌적인 늒낌'이 죠습니다.ㅎㅎㅎㅎ

볼보의 광고사진 중 가족과 일상을 함께하는 사진이 참 볼보와 유독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요.(응 그건 니 생각이고...ㅎㅎㅎ) 

앞으로는 볼보차만 나오는 사진도 좋지만 볼보와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도 사진을 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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