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볼타재 May 16. 2023

이 볼보차는 딸껍니다.

딸이 만든 볼보 모델 VV57

우리딸이 볼보 빌리지 행사에서 만든 볼보차입니다.


번호판에 보통 아이들이 이름을 적거나 했는데... 우리딸은 볼킷 번호판이 어떻게 되냐며... 여기에 레알 번호판을 써가가... ㅎㅎㅎ 웃음을 자아냈었죠.

이 볼보차의 모델명은 VV57입니다.(아재가 즈킁적으로 지은 이름. 볼보 빌리지 5월7일날 생산을 의미 ㅎㅎ) 이 볼보차는 딸의 전용 자가용으로서, 여기에는 우리딸, 그리고 우리딸이 애정한 인형 콜렉숀들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저기 딸의 새로운 콜렉숀인 둘째인 하로기(하얗순로기), 셋째인 회로기(회색순로기)가 보이네요. 이름 아이디어는 아들이 제안했고 아재가 재청했으며, 제 딸이 최종적으로 억셉트했습니다.(여윽시! 이래야 내아들 답지!!ㅎㅎ) 참고로 원래 볼킷에 타고 있는 첫째 순로기 이름은 이 계기로 볼로기(볼킷 순로기)의 칭호가 부여 되었습니다. ㅎㅎㅎ



P.S.참고로 이 볼보차는 함부로 폐차하다간 진짜 큰일납니다!!ㅎㅎㅎ

아빠 테크니션의 썰비쓰 보증기간 무한. 찢어지면 붙이고, 어뜨케든 살려낸다!! ㅎㅎ



작가의 이전글 'MADE BY SWEDEN' 이라는 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