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았다
나는 평소 겨울 산악 레포츠와 캠핑을 즐긴다. 이번 겨울에 나는 항상 가는 익숙한 지역이 아닌 미지의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기로 결심했고, 볼보 V90CC가 갈 수 있는 길이라면 오프로드든 온로드든 상관없이 나의 마음이 가는대로 달렸다.
그러다가 나는 어떤 산길을 발견했고, 그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니 고요하면서도 나무로 둘러 쌓인 아늑한 공간이 있는것이 아닌가? 나는 여기가 마음에 들었고 바로 텐트를 피칭했다. 날씨는 추웠지만 나무로 둘러쌓인 공간은 바람없이 마치 나와 볼보를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텐트안에서 뜨거운 커피와 달콤한 쿠키를 먹으면서 하얗게 눈 옷을 입은 숲과 함께 있는 V90CC를 바라보며, 이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정말 기가맥힌 갬성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