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을 힘들게 하는 요인들

원활한 웹 (si 및 sm)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

by sida

프리랜서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경험했던 경우들을 바탕으로 내가 싫었던 상황이나 사람들을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기준으로 정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감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거지만 이렇게 정리를 하는 이유는 앞으로는 이런 경우의 프로젝트 들은 피하고 싶은 것도 있고 이런 나의 경험을 공유하여 안정적이고 즐거운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서이다.



첫 번째는 역량이 안 되는 팀원이 있으면 이 사람 일 까지 내가 해야 되는 슬픔이 있다.

게다가 이 사람이 나보다 직급도 높고 급여도 많이 받으면...(거기다가 얼굴도 두꺼우면) 프로젝트하는 동안 나의 스트레스 정도가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였다. 그래서 채용할 때 연차만 보고 사람을 잘 못 뽑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는 걸 몸소 경험한 바 있다.(물론 내가 채용하는 사람이 아니 닌 간...ㅜㅜ)


두 번째는 업무 요건을 문서 대신 구두로만 할 때 부작용을 나는 목격 했다.


나의 경험에서 업무를 요청하는 사람이 직급이 높을 때 주로 구두로 업무를 요청(지시)하였던 것 같다. 그런데 업무를 구두로 요청하게 되면 작업자는 잘 못 이해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작업하기 쉬운 난이도나 퀄리티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이런 경우에 요청자가 결과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면 작업자는 요청자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우기는 경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게 쌓이고 쌓이면 작업하는 팀원도 시키는 리더도 서로서로가 기분이 좋을 리 가 없다. 그래서 나는 사소한 작업 요청건이라도 쪽지로라도 업무를 요청하거나 받는 편이다. 물론 나는 주로 작업자에 속하기 때문에 구두로 요청을 받으면 요청 내용을 까먹기도 하고 내가 또 정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나도 구두로 요청을 받으면 일을 제대로 해서 주기 싫은 경우도 있다.(문구도 캡처를 해서 주면 내가 다 치라는 건지...) 서로를 배려를 하면서 업무를 하면 참으로 즐거운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 가싶다.


세 번째는 자기 role을 벗어나 다른 팀의 업무 영역까지 참견하는 사람들이다.


나의 경험 중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개발자가 자신이 작업하는 모니터에서 버튼 칼라가 선명하게 안 보인다고 자기 맘대로 버튼 칼라를 바꾸려는 걸 내가 중간에 말리고 디자이너랑 이야기된 거냐고 물어봤었던 경우가 있는대, 내가 이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한테 공유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문제를 대처한 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왜 마음대로 산출물을 바꾸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대, 내 생각도 후자와 같다. 디자인 산출물은 벌써 여러 가지 확인을 하여 컨펌이 된 건대 왜 이 컴펌된 산출물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려고 하는 건지.. 그리고 상식적으로 개발자 바꾸는 칼라가 디자이너 선택한 칼라보다 좋을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어떻게 가이드 칼라를 타 팀과 소통도 없이 바꾼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 경우에는 나는 웹퍼블리셔라서 html과 css를 담당을 하는데 간혹 디자인 팀과 개발팀에서 html과 css를 쉽게 생각해서 관련 이슈를 독단적으로 해결을 하려는 경우를 봤는데 당연히 html관 css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과는 디테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팀의 영역에 대해서 의견을 내고 싶을 때에는 서로 양해를 구하고 겸손하게 물어보는 게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고 즐거운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 가 싶다.


네 번째는 팀의 "빌런"방관할 때다.


내가 말하는 빌런은 위에 3가지 요소를 갖춘 사람이거나 추가로 "일을 남한테 미루는 사람", "남 탓 하는 사람", "예의 없는 사람", 등등 여러 가지 요소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이 나는 사람인대 이런 사람들을 방관을 하게 되면 이 사람으로 인하여 주변 팀원들이 계속 바뀌는 상황들을 나는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팀 리더가 되어서 그만두는 팀원들이 계속 발생이 된다면 제일 먼저 빌런이 있는지 체크를 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끝으로 나의 바람은 내가 위에 4가지 요소에 해당이 되지 않게 부단히 노력하는 것과 또한 팀 리더나 채용 담당자가 위에 4가지 요소에 해당되는 사람을 잘 걸러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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