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깊은 밤 창가에
살며시 내려앉는 별빛,
한 줄기 바람에 흔들리며
이름 모를 꽃잎처럼
떨리는 가슴
사랑은,
눈을 감아도 환히 피어나는 꿈,
끝내 다다를 수 없어도
끝없이 걸어가고 싶은 길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의 그림자를 품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이미 살아내는 듯 꿈을 꾼다
사랑이란—
깨어나도 사라지지 않는 꿈
말이란 나름의 귀소본능을 가진다. 들어야 마음을 얻고,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고 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큰 말에는 힘이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에 품격이 들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