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
밤하늘엔 침묵만이 메아리치고,
허공에 던져진 인간은
스스로 길을 빚어야 한다
넘어짐 속에 웃고,
고통을 껴안으며 춤추는 자,
그가 초인,
영원을 긍정하는 불꽃이다
삶은 무너지는 절벽 위,
그러나 그 위에 새겨지는
하나의 예술,
나, 그리고 다시 나
말이란 나름의 귀소본능을 가진다. 들어야 마음을 얻고,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고 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큰 말에는 힘이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에 품격이 들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