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커다란 검은 파도가 정지해 있다
나는 파도를 바라본다.
내 키보다 큰 파도는.
나를 보고 있다.
눈을 감기 어렵다.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열정에 기름붓기> 출간작가
어쩌다 보니 사무실까지 차려 놓고 일하게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