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allflower Aug 23. 2017

[마감] 9월, 블루밍 살롱 클래스가 열립니다

자신을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안녕하세요, 블루밍살롱입니다.”

블루밍살롱은 우주와 달, 그리고 월플라워가 만든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노력했고,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많이 미워하고, 원망하고, 몰아세우던 것을 멈추기 위해 블루밍살롱을 열었습니다.


 



블루밍살롱에서 우린 우주와 달, 월플라워란 이름을 얻었고, 무성의하게 흘려보내던 한달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매달 작고 소박한 목표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에 집착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답하기도 했어요.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던 ‘나’에 대해 누군가 물어주는 건 생각보다 기분 좋은 일이더라구요.


훌라춤을 추고, 여행 그림을 그리며, 도자기를 빚는 일들, 그러니까 혼자라면 시도하기 어려웠을 일들을 ‘함께’라는 이유로 해보기도 했죠.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스스로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죽기엔 아까운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도 죽음보다는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블루밍살롱을 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우리 말고도, 블루밍살롱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스스로를 미워하기 지친,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요.

함께 바닥까지 떨어지다 보면 서로를 지탱하게 될 지도 모르잖아요.


누구도 물어봐주지 않던 ‘당신’이 궁금해서 우리는 작은 살롱을 열어보려 합니다.

블루밍살롱의 9월, ‘오픈 살롱’에서 미워하기만 하던 당신을, 꽉, 끌어안아 주세요.

아래는 9월 오픈 살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우리 함께 해요!




※ 일정(총 3회)

1회 9월 9일(토) 14:00-17:00

2회 9월 16일(토) 14:00-17:00

3회 9월 24일(일) 14:00-17:00.


※참가 인원 수는 12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입니다. 서두르세요 :)


※ 블루밍 살롱의 9월 워크샵을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가비를 지원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무료 워크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워크샵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참가 신청을 완료해주시면 됩니다.



※ 워크샵 신청

https://goo.gl/forms/z5dgo6H3GOPi56aE2


※ 참가비를 입금하신 기존 신청자분들께는 환불 절차가 안내될 예정입니다.


※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로 문의 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bloomingsalon2016

카카오톡 bloomingsalon

이메일 salon.blooming@gmail.com  



---- 추가 ----

블루밍 살롱 오픈 클래스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혹여나 문의가 있으시다면 위에 있는 연락처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1. 안녕하세요. 전혀 새로운 사람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