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먼지 May 26. 2022

나의 일


나는  8년차   편성PD로   일하고 있다.가끔 나는 내 직업을 검색창에 검색해보곤 한다.

경력만 8년이지 실제로 내가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중소PP사에서   광고운행을   시작으로   편성PD로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며 지금까지 이 일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육아로 지쳐서 그런지 요즘 특히 많은 회의감이 든다.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방송국 취업에 성공했고 편성업무를 하고 있지만 새로운 목표가 없어서 그런지뭔가 불안하기만 하고 점점 일 자체가 하고   싶지 않아진다 . 이런 불안감을 타파하고자 여태 해온 업무를 정리하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면   앞으로 길이 나오지   않을까?


작가의 이전글 딸에게 쓰는 일기_4. 눈 재수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