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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티드 Jul 26. 2017

메쉬코리아에게 원티드는 오아시스다

원티드와 함께한 채용 스토리 02 - 박경규님

메쉬코리아는 최근 원티드를 통해 6건의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인사담당자이신 박경규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규라고 합니다 :) 

Meshkorea

회사와 박경규님 소개해달라

메쉬코리아는 2013년 설립된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이다. 전체 인원의 50%에 해당하는 인원이 IT 개발진으로 물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I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사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프리미엄 배달 책자 부릉 컬렉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메쉬코리아에서 인사 및 총무 전반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의 사람들 : 메쉬코리아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나  

업무외적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다. 하지만 회의만 시작하면 바로 돌변한다. 연구원들은 그런 성향이 많은가? 싶기도 하다. 물류팀은 외적으로도 적극적이다. 서로 회의를 많이하고, 의견 표출을 많이 한다. 대립도 많지만 우린 이런걸 나쁘게 보지 않는다. 대표님이 불만이나 건의사항 듣기를 원한다. “모든 건의를 다 들어줄 수 없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문제들을 알 수도 없고, 발전할 수 없다.”라고 하시는데 항상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런 자리가 따로 있나? 아님 이메일로?

메신저방이 따로 있다. (당연히) 1:1 대화도 할 수 있고. 한달에 한번씩 대표님과 팀원들이 모여서 전체 회사에 대한 공유를 한다. 지금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동사무소 강당 빌려서 하고있다. 전직원이 190명이 됐다.



현재 채용중인데, 급히 구하는 사람이 있나

개발자가 가장 급하다. 자바개발자 충원이 시급하다. 아, 스칼라 개발자도! 이 두 포지션이 급하지만, 사실 모든 직군을 열심히 채용중이다.  

자바개발자 채용정보

스칼라개발자 채용정보



사람을 뽑을 때 어떤 점을 우선시하시나

현재 채용중인 개발자는 기술면접이 중요하다. 워낙 급격하게 성장하다보니 바로 실무에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것 같다. 

 


기술면접은 어떻게 보시나

기술면접에 코딩도 포함이 되는데, 라이브 코딩으로 실제로 실행하는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문제 이해 및 풀이능력, 코딩 습관 등 실무적인 스킬을 본다. 전문성을 볼 수 있는 질문을 통해 개발론, 개념들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한다.


사업부쪽은 기존에 어떤 업무를 했는지를 본다깊은 전문 지식보다는 사회성이나 끈기가 중요하다.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고,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을 해서 일은 조금 많은데 스트레스는 없다고 한다. 오히려 개선되는 물류 환경을 보며 재미있어 하더라. 일이 많아요 라고는 하는데 꼭 끝내고 간다. 그리고 사람들의 업무협력 및 사이가 정말 좋다.  



회사문화는 어떤가

다들 소통하며 친하게 지내지만, 일할 때는 확실히 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한다. 농구 동호회 비슷하게 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탁구도 하고 시간을 잡고 농구도 같이한다.(농구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입니다!!!) 축구도 있고. 운동위주과 많다. 남성비율이 많아서 여자가 3 남자가 7정도 된다. 

Wanted

원티드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

사람*, 잡코리*에서만 했는데, 사람인, 잡코*아에서는 개발자들이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 개발자들로부터 원티드가 핫한 사이트라고 들어서 봤다. 타 서비스 대비 이력서가 엄청 들어왔다. (거의 5배정도 들어왔다는건 안비밀!) 원티드 쓰기 전에는 사람*에서 ‘빠른지원’ 으로 들어온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력서를 보면 채용중인 포지션과 맞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다. 대충읽고 지원하는 사람도 많고. 아! 그리고 헤드헌터보다 훨씬 좋았다. 



헤드헌터는 왜이렇게 만족스럽지 않을까? 다른곳도 그렇더라

몇번 의뢰를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력서에 기재된 기술능력 보다, 수준이 낮았다고 하고 1차 기술면접에서 많이 떨어졌다.



원티드 통해 6명을 채용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만족하셨나

간편해서 좋다. 통과되면 딱 합격자알고, 이력서 보관도 쉽고. 타 서비스 Dashboard를 쓰면서 느끼지 못했던 거다. 단계별로 볼 수 있어서 좋고. 이력서가 오면 이메일로 압박이 들어오는데 좋다. (아 이런거 좋아하시는구나) 남은 일 수를 알려주는 등 전반적으로 채용 프로세스를 관리해줘서 좋다.

운영팀에서 구글캠퍼스리쿠트팅에 대해 안내해줬는데 (그런 행사에) 개발자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지 몰랐다. 운영팀이 하드캐리해서 좋다. 



메쉬코리아에게 원티드란? 

(망설임 없이) 오아시스! 채용하기 힘들때 딱 만났다. 채용하신분들도 현재까지 회사에 잘 있으시고. 정말 필요할 때 원티드를 운명처럼 딱 만난거 같다.



마지막으로, 오버워치 캐릭터 중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라면 어떤 캐릭터를 뽑으실건가

물류부분은 디바, 개발자는 위도우메이커 같은분!

좌 디바 우 위도우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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