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요

by 온기


사랑이 뭘까요

물음을 던져본 적 있습니다


김이 날 것처럼 뜨거웠던 그것을 사랑이라 이름했었죠

여기 차게 식어버린 이것도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요


사랑이라 부를 수 없다면

뜨거웠던 그것을 사랑이라 이름했던 건 옳았을까요


사랑이 있다가도 없어요

사랑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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