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무지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수박 언니 Jun 20. 2019

굿!

#1.

6월에 좋은 일이 온다더니

이런 일이 있으려고 그랬구나.

액땜 같은 시간, 사람, 상황이 지나간 자리엔

말할 수 없는 기쁨이


#2.

나이를 먹으며(?)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내가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제어할 수 없는 것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그때는 몰랐는데 한참 지나고 보면 하나도 필요 없는 시간이 없었다. 어떤 순간이든 소중히. 버릴 순간이 하나도 없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런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