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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박 언니 Aug 08. 2019

단정한, 단단한 대답

#1.

또래지만 나에겐 어른같은 선배.

그녀의 단단한 대답, 단정한 대답을 들을 때마다 안심이 된다. 퇴사 후에도 이어지는 인연들이 주는 위로가 크다.


#2.

나를 알고, 알아봐주는 사람들.

늘 고마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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