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Feb 05. 2022

강남과 성남

삼성과 모란

모란시장의 수년도 더 된 맛좋았던 핫도그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마침 장날이다. 구경할 것이 혹시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모란역에 일단 내렸다.

모란역 인근의 순대국 성지가 있다길래 들러서 받침대에 뚝배기를 걸치는  스킬일 시전하고 장이 열린 모란시장을 돌아봤지만 핫도그는 예전의 그 모습이 없다.


다시 분당선을 타고 선릉을 지나 삼성역에 내린다.


오후에 영화를  생각이었는데,  내키진 않는다.


시간이 고물상이네 순간을 팔아야 하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그냥 걸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