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스숙자의 삶을 살다 보니 어느새 프리퀀시를 다 채워서 다이어리를 수령해야만 한다.
다이어리를 쓰지도 않고 활용하지도 않는다.
한 때는 유행에 휩싸여서 의도치 않게 다꾸의 세계에 잠시 잠깐 발을 들여놨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일이었다. 2022년을 열흘 앞두고 다시 다이어리가 생긴다.
좋은 기운 일지도 모르나, 아마 알차게 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스벅으로 출근이나 해야지.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