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식작가 Oct 01. 2022

양극

꿈에 네가 나왔다
너무 생생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꿈이지만 널 보아서 흐르는
기쁨과 환희의 눈물인지

널 보았지만 그것이 꿈이라 흐르는
슬픔과 절망의 눈물인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2019.8.2

매거진의 이전글 사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