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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오르는 달 Nov 12. 2017

21.바뀌어야 할 부모의 대답 '아이의  삶'

부모들의 공통적인 바램이 있다.

'내 아이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그 다음 대답도 비슷하다.

'더 좋은 학교(성적).

더 좋은 회사(소속).

더 부유한 직업(돈)'

이는 부모의 과거에 의거한 판단이다.


미래에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한 선택일 수 있다.


문제는 '좋다' 라는 단어의 해석이 

'획일적이고 결과적' 라는 점이다.


부모들이 정한 지향점에

뒤따른 경쟁은 끝이 없다.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를 알 수 없다면

대답을 바꿔줘야 하지 않을까?

'결과가 아닌 과정' 으로.


'더 다양한 경험.

더 넓은 세상.

더 풍요로운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은

한 아빠의 희망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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