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by 버들s

참여자 입장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좋을것 같아요.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 또 뭐가 있을까요?

이번에는 지난번과 다른 걸 시도해 볼까요?

수요자를 위해 팀장님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셨다.


평생교육기관의 방향성에 대해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10년 넘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한 일에서 귀한 멘토를 만났던 것이다.



깊은 동굴 속에 홀로 들어앉아, 불안을 이겨내고 취득한 자격증으로 나하고 잘 맞을 것 같은 일을 시작했다.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하게 되니 계속 성과가 났다.

근무한 지 1년이 넘는 시점에 규모가 큰 평생교육기관으로 추천을 받았다

현 기관에는 승진 자리가 없다며 자리가 생긴 기관으로 보내주신 것이다.


경력자로 일을 시작하면서 만난 팀장님!

수요자 입장에서 새로운 일을 추구하는 팀장의 철학과 지난 10년간 해온 일을 현재의 일에 녹이는 나, 그리고 무조건 믿고 맡겨주시는 소장님 덕분에

우린 큰 성과를 내었고 기관은 늘 S등급을 유지했다.


덕분에 본부에서 시행하는 새로운 시범사업을 믿고 맡기는 기관이 되어 우린 더 신명 나게 새로운 일,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다.


결혼과 함께 이직을 하게 된 팀장님과 정년퇴직을 하게 된 소장님, 내가 믿고 따랐던 사람들이 떠나기에 나도 이직을 선택했다.



이번에 멘토에 지원하게 되면서 이일에 종사했던 16년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제를 개선했던 창의적인 성과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3~4년 전의 일들, 전 기관에서 근무했던 기록을 찾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팀장님이 페이스북에 나와 함께 했던 일을 꼼꼼히 기록해 둔 게 떠올랐다.

하늘에 계신 팀장님이 내게 보내주신 응원 같았다.


덕분에 후회 없이 준비해서 제출했기에, 지원 결과는 내 몫이 아니다.

준비하는 동안 느낀 게 많고 충분히 깨달은 것이 있기에 만족한다.



'사람이 좋아 사람을 보고 일을 했다'

결혼 후 첫 직업에서 따르고 싶은 분을 만나 10년 넘게 지속해서 일을 했다. 그리고 지금의 직업에서 팀장님을 만나 이 일을 대하는 기본자세와 방향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되었다.


요즘 자꾸 남의 앞에 서게 된다.

이 기관에 들어오면서 '튀지 않겠다, 나서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워 5년을 노력했다.

그러다 시범사업이 맡겨지면서 사내강사가 되고 1기 사내전문강사가 되면서 10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번에 1기 멘토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내 뜻이지만 내 뜻이 아니다. '

이 말의 뜻이 너무 이해된다.


내가 이 일에서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는 건 팀장님께 일의 기본을 제대로 배웠기 때문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누구한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팀장님이 많이 보고 싶다.

시간 내어 추모공원에 다녀와야겠다.




우리는 저마다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만의 여행입니다.


삶의 이 여행에서 우리가 맞붙어 싸워야 할 것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지만,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어떻게 사랑이 커지는지, 관계가 어떻게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배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환상과 행복의 실체를 배우고,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인지 알아나갈 것입니다.

또한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자신이 이미 갖고 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주 1)


배우고 또 배우련다.

그래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조건을 찾아보련다


첫 주의 시작!, 이번 주 올해의 첫 강의가 있다.

새롭게 준비한 강의안으로 올해의 문을 여는 것이다.


두근두근!

나는 잘해왔고, 잘했기에 잘 해낼 것이다.

나를 믿고 응원하며 이번 주 시작해 보련다!! 뽜이팅~




주 1)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이레, 2014


사진. ko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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