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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꼭 해야 하는 말

(우리 이야기)

by c 씨



너에게 몸은

여기 있는 몸이지.


너무 당연히 생각하며 사는 거 같은데

너에게 몸은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다양하게 너를 살게 해 줘.

몸은 정말 신비야.


그러니 자신의 몸에게 말해.

진심으로 말해 줘.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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