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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 씨 Aug 02. 2022

한국사에서 왜

(우리 이야기)



예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등 

우리 역사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시대가 

왜 조선시대일까 생각했지.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 사이 많은 나라들이 있었지. 


한국미술사를 알려면 

각 시대별 나라별 

당시 짓고, 만들고, 그린 문화재를 

서로 구분하며 알게 되는데 

시대마다 나라마다 달라 다양성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한반도 안을 중심으로 시대별 나라별 나누어 설명을 하는데 

사실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한반도보다 더 넓은 땅에서 시대별 나라별 

우리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예전부터 드러났어. 


앞서 이야기했듯이 

한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관점으로부터 쓰이겠고 

다른 사람이 기록했다면 다른 관점으로 쓰이지. 

조선이라 불러지기 전, 

고려가 있는데 나라의 크기나 

자리한 위치나 나라 간 교류 그리고 계급 등 

앞 뒤가 안 맞는 이야기가 많아. 

고려시대 전 나라이야기도 말이야.


지금처럼 문제 있는 언론의 거짓과 과장처럼 

조선시대에 앞서 존재한 고려와 그 전 시대의 나라를 

거짓되고 과장되게 역사를 기록했을지도 몰라. 

엄청나게 잘못된 짓인 거지.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 이어지는 조상의 역사를 

거짓으로 기록한 거와 같아.


우리가 배우는 한국사를 

누구의 관점으로 기록되었고 가르치게 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반도에 몰아넣어 작은 나라라고 만든 사람들이 누구일까."


지금 우리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고 

확실한 관점으로부터 한국사로 뚜렷하게 기록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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