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끼리 경쟁시켜 너 1등이야, 우리 이야기)
예술을 하는 사람이
표현한 걸 가지고
누가 누굴 1등이라고 정하는 걸까.
어디서 어느 작가가
1등이라며 떠든다고 해서
한 지역, 한 나라 작가 중
1등이라 볼 수 없지.
더 나아가 세계 1등 작가라는 건
더 말이 안 될 거야.
국가 등 특정무리에서
몇몇 작가를 선정하고
그 몇몇 작가 중 한 명을 선정해
1등이라고 또는
대상 등 무슨 상이라며
돈과 함께 좋다 할 혜택을 주고 그러는데
그냥 그 무리의 관점에서
그 작가를 1등으로 하자고 정했을 뿐이야.
어느 특정무리가 선정한 작가가
1등이라고 해서
다른 특정무리에서도 1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그 무리에서
그들끼리 정한 1등이라 불리는 작가일 뿐이지.
이렇게 생각을 해 봐.
정말 놀라운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가 있어.
어느 특정무리가 공모를 하는데
나 좀 선정해 달라며 몇 백명의 작가들이
포트폴리오를 내며 모여들지.
공모한 작가 중
한 명에게 1등이라고 떠드는데
정말 놀라운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는
공모에 포트폴리오를 내지 않았어.
그렇다면 공모를 통해 특정무리가 선정한
1등 작가는
정말 놀라운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보다
별로일 작품을 표현한 거 일 수도 있잖아.
특정무리는 정말 놀라운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를
전혀 몰라.
그들은 그저 공모에 포트폴리오를 낸 작가의 작품들만
알 뿐이고 그중 하나 그들 마음대로 정한 거야.
다르게 공모가 아니라
한국미술계에 있다는 몇몇 사람들이
아는 작가를 추천하여
한국미술계에서 주목할 작가라며
선정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수많은 작가 중
그들이 아는 만큼
아는 작가들 중 추천하고
선정해 가는 거야.
한국미술계에 얼마나 작가가 많겠어.
한국미술계에 있다는 몇몇 사람들은
그 수많은 작가들을 몰라.
어떻게 보면 누가 작가를 추천하고
추천한 작가 중 1등 작가를 고르는 짓은
추천하는 사람와의 관계
인맥으로부터 1등 작가가 될 가능성이 생긴다는 거지.
그래서 작가들이
특정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갖고자
노력하는 거야.
앞서 공무원과 누구의 관계를 말했듯이
미술관, 갤러리 등 그 곳에 있는 누구와
작가의 관계가 있어야 해.
그리고 그들끼리 계속 돌고 돌아가며 살아.
이건 사실이야.
1등 작가라고 특정무리가
떠들면 그냥 그 특정무리의 관점에서
아는 작가의 작품 중 하나 정한 거구나
하고 생각하면 돼.
결코 누구의 관점에서도 1등인 작품인 건 아니야.
어떻게 보면
특정무리의 힘으로
우리에게 1등 작가라며 억지로 인정시키는 짓을
하는 거기도 해.
그리고 그런 힘에 그런 작가에 쉽게 주목한다면
자기 관점이 약한 사람들이라 볼 수 있어.
"특정무리가 떠드는 작가를 제대로 보려면
세계미술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보길 바래."
한국 어디서 1등이라고 선정한 작가들은
세계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그저 그런 작가로 지내고 있어.
그냥 특정무리가 1등 작가라 떠들다
1년 지나며 그만 떠들어 준 작가들로 되었지.
지금까지 특정무리가 1등이라고 한 작가들
뭐 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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