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시작은 AR필터와 함께
길었던 하루, 짧았던 하루. 그 하루하루가 쌓여 어느덧 올해의 끝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우리 마케터분들은 또 고민과 고민이 쌓이죠. 연말연시와 어울리는 우리 브랜드만의 뜻깊은 경험을 어떻게 만들까? 자연스러우면서도 또 브랜드 느낌이 들어가면서도 또 재밌으면서도 또 공유도 왕왕 되는 뭐 그런 거 없나?
네. 역시. 오늘의 정답도 AR필터입니다. AR필터사냥꾼 아르진(AR.Zin)과 함께 올해 마무리까지 알차게! 새해는 더 힘차게! 가봅시다 :)
[목차]
1. 신년 운세로 새해 시작
- 닥터자르트
-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 롯데 쇼핑
2. 2023 올해의 동물은?
- 한율
- 3CE x toilter paper
- 콘텐츠 진흥원
이제는 정설이 된 MBTI부터 심리테스트부터 디지털 콘텐츠로 즐기는 타로, 운세, 사주. MZ세대에게 나 자신은 샅샅이 분석해야 하는 최고의 연구 대상입니다. 그들이 새해를 맞이할 땐 무엇을 할까요? 새해의 나는 어떨까? 일이 좀 잘 풀릴까? 네. 바로 신년 운세를 봅니다.
용하다고 소문난 어느 숨겨진 점집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모바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실제로 국내 점술 운세 앱 '점신'은 지난해 연말연시 시즌 MAU가 160만 명까지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브랜드는 점술 관련 브랜드는 아닌데요ㅠ" 걱정 마세요. AR필터를 활용하여 우리 브랜드의 T&M를 살려 기분 좋은 새해 행운의 메세지를 전달해보세요.
• 브랜드 : 닥터자르트(Dr.jart)
• 컨셉 : 홀리데이 포스텔러
• 킬링 포인트 : 행운만 가득한 랜덤 메세지
• 필터 링크 : 사용해보기(클릭)
위 사진은 닥터자르트에서 연말부터 진행한 홀리데이 무드의 캠페인 이미지입니다. 그냥 보고만 지나가긴 아쉬우니, 요 분위기를 그대~로 AR필터로 옮겼습니다. WHY? 소비자가 직접 컨셉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까요. AR필터를 통해 유저는 보라색 실크 커튼 앞에 앉은 신비로운 포스텔러가 되어 행운의 운세를 점쳐봅니다. 우리 집 침대 위에서 갑자기 닥터자르트 앰버서더가 되어버렸다? 화려한 골드 글리터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극대화된 몰입감을 가능케 했답니다.
• 브랜드 :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 컨셉 : 골프 운세
• 킬링 포인트 : 큐티 뽀짝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 필터 링크 : 사용해보기(클릭)
새해에는 행운을 기원하는 부적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너무 리얼한 부적은 초큼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어떤 문구를 담을까? 어떤 포인트를 강조할까? 고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행운만 가득한 행운 운세들을 쭈-욱 적어놓고, 유저가 원하는 것을 부적에 직접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AR필터를 통해서요. 브랜드 색깔이 담긴 랜덤으로 등장하는 행운 메세지 그리고 얼굴이든 물건이든 유저 마음대로 촬영하여 완성한 부적. 곳곳에 배치된 우리 브랜드 요소들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 브랜드 : 롯데쇼핑(Lotte shopping)
• 컨셉 : 랜덤 행운 시츄에이션
• 킬링 포인트 : 궁금해서 계속하게 되는 메세지
• 필터 링크 : 사용해보기(클릭)
AR필터를 잘 몰라도 유저의 머리 위에서 랜덤 메세지가 지정되는 형식은 굉장히 익숙할 것 같아요. 룰렛처럼 돌아가다가 하나가 딱 멈추는 심플한 컨셉. 나는 뭐 나올려나? 하는 정말 부담 없는 마음으로 눈에 보이면 한 번쯤 해보게 됩니다. 여기에 일상 속 행운이라 불릴만한 재미있는 상황이 랜덤으로 나온다면? 나도 해보고, 스토리에도 올리고, 친구한테도 보내서 해보라 하고~ 마케터에게도 행운의 상황이 찾아오는 거죠.
연말부터 연초까지, 스타벅스와 같은 MD맛집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브랜드 제품에 공통점이 보입니다. 바로 똑같은 동물을 활용하고 있다는 거죠. 왜일까요? 그 동물이 한 해를 상징하는 대표 마스코트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올해의 동물은 뭘까요? 검은 토끼입니다.
검은 토끼는 귀엽고 깜찍한 특징과 함께 블랙 컬러가 주는 영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당연히 새해 캠페인에 활용해야겠죠? 아마 많은 브랜드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만의 차이점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래 동물을 활용한 AR필터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 브랜드 : 한율
• 컨셉 : 자연 속 호랑이
• 킬링 포인트 : 3가지 테마 중 랜덤 테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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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며, 한율은 민화작가 서하나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제품 패키지를 넘어 이렇게 AR필터로도 제작되었는데요. 유저는 쑥/유자/붉은쌀 3가지 테마 중 랜덤으로 한 번에 한 가지의 컨셉을 경험하였습니다. 3가지 테마는 한율의 대표 제품 라인이었는데도 광고라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유저는 그저 직접 호랑이가 되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뿐이니까요.
• 브랜드 : 3CE x toilet paper
• 컨셉 : 고양이 잡기 게임
• 킬링 포인트 : 키치한 그래픽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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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색조 맛집 3CE와 힙힙힙 힙 그 자체인 toilet paper가 만났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쪼그만해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고양이가 키포인트였습니다. 고양이가 강조되며 자연스럽게 제품도 노출되는, 그런데 재미있는 방법. 그게 뭘까? 두더지 게임으로 익숙한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 키치한 고양이 잡기로 만들었습니다. 유저가 게임에 집중하는 그 순간, 화면에는 메인 제품과 그래픽 요소들이 모두 노출되고 있죠. GOOD!
• 브랜드 : 한국콘텐츠진흥원_실감기술x메타버스
• 컨셉 : 셀카 방해냥
• 킬링 포인트 : 발바닥 젤리까지 보여주는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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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찍고 있는데 고영희가 방해한다? 사실 고영희가 없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이슈입니다. 저와 같은 고양이 나만없어팸들의 필수템 AR필터를 소개합니다. 3D로 제작한 고양이가 유유자적 화면을 가리며 발바닥의 젤리도 쓰윽 보여줍니다. 우리 브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로고, 제품 등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자신의 개성을 담아 귀여운 짤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핵심은 누가 만드냐겠지만요.(후훗. 정답은 역시 위에이알)
한 해의 시작과 끝 모두 소비자의 곁에서,
AR필터 마케팅
우래 브랜드와 소비자가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통해 부담 없이 접근하는 것, 일상에서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AR필터와 함께!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어떤 플랫폼을 고를까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플랫폼별 제작 프로세스와 킬링 포인트를 모조리 파악하고 있는 AR필터사냥꾼 아르진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with 위에이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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