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리츠 저
저자 - 로버트 프리츠 (Robert Fritz)
예술 창작의 원리를 인생 창조 과정에 적용한 독창적 이론의 창시자이자, 교수, 작가, 작곡가, 영화감독을 아우르는 전방위 크리에이터다. 프리츠는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창조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삶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그는 정부와 기업, 비영리 단체를 망라하는 조직에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도입할 수 있게 도왔다. 27개국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프리츠는 세계적 사상가 피터 센게와 함께 창조적 학습 조직의 구축을 돕는 컨설팅회사 이노베이션 어소시에이츠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 프리츠 컨설팅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최소 저항의 법칙》과 《정체성 수업》 등이 있다.
"당신은 극작가가 될 수 있고,
주연배우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인생극을 위한
관객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예술가가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런 관점으로 삶에 접근하면삶을 구축하는 과정에 더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되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창조하며, 경험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 중에서
<인사이트>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진정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한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부모는 자식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과 사랑 혹은 그 무언가에 매몰되어 자신을 뒤로한 채 살아가기도 한다.
어제까지의 나는 어디에 있었는지 물어보고, 자신을 지키며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면 앞으로도 멋지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만약 나의 존재가 나의 그림자 뒤 어딘가에 묻혀 있었다면, 본체로 돌아와 '진짜 나'의 삶을 창조해 보기로 마음을 재정비 해야한다.
내 삶을 진정으로 응원하고 관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면
로는 오래된 것이 끝나야 한다.
이것이 삶을 구축하는 과정의 본질이다.
《주역》에서는 이 원리를 동물의 털갈이로 설명한다.
동물은 매해 성장을 위해 허물을 벗는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더 심각하고 따분해지는 경향이 있다. 삶을 점점 덜 즐기게 된다. 젊었을 때 가졌던 불꽃을 잃는다. 나이가 들수록 재정적 책임의 압박을 더 크게 느끼고,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며,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느낀다. 불가피하게 모든 게 나빠지고 있거나 정체되어 있다고 느낀다.
자신의 불꽃과 자주 접하지 않으면, 자신을 잃을 수 있다.
당신은 꽤 멋지게 살 수 있고,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 중요한 게 빠져 있다고 느낄 것이다.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외부에서 뭔가를 찾아 그것을 보충하려고 노력한다. 쇼핑, 모험적인 휴가, 유흥 및 직업적 야망을 그 보상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결코 오랫동안 만족을 주지 못한다. 그런 것들로는 사라진 불꽃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 안의 불꽃과 다시 연결되는 방법은 창조하는 것이다.
창조자가 되어 삶을 예술로 만들 때, 우리는 깊은 연결 그리고 우리가 불꽃이라 부르는 그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 중에서
<인사이트>
아마도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더 심각하고 따분해지는 경향이 있다.'라는 말에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절감하기 전까지는 그러한 말 자체를 부정했다. 마치 열정이 없다거나 의지가 약하다는 말로. 나이가 더해가는 것을 절감하는 시점에 들어서니 전보다 열정이나 의지가 약해졌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러저러한 핑계를 찾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 그렇게 된다면서 말이다.
그 말도 틀리지 않다. 사회를 경험하고 사람을 만나는 횟수가 점점 더 쌓여가니 그 속에서 삶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한 가지는. 열정적이었던 예전의 나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며 해냈을 일들을 이제는 타협하고 안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개선하고 싶다면 변해야 한다.
지금의 열정과 의지가 예전만 못해 아쉽다면, 이제라도 다시 불쏘시개를 넣어 삶을 재창조해야 한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우리가 이미 경험해 본 옛날의 그 감정에서 현재의 배움을 더해 새롭게 만들어내면 된다.
모든 것이 내 안에서 출발하므로 그리 두려워할 것도 어려워할 것도 아니다.
내가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창조적 지향성에서 환경은 지배적인 힘을 갖지 않는다.
창조 프로세스에서 환경도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출발지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이 이미 성인이 되었으면서도 환경의 피해자로 살아간다.
피해자 지향성에 갇혀 있으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물론 그들도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를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안타까운 건 그것이 방향감각을 상실한 변화일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 중에서
<인사이트>
이전의 나를 돌아보면 항상 성공에 대해 갈구하면서도 막상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음 일에 대해 불안해하고 긴장했다. 그리고 성공에는 대가가 있으며, 내가 얻는 것에는 등가교환이 성립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반작용에 대해 걱정을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을 하며 살아왔다 해도 삶을 창조하는 데 적합하지 않은 지향성을 가지고 있었으니 바라는 삶, 풍요로운 삶에 가까이 갈 수 없었던 것이 아닐지 생각해 본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행복'에 집중하고, 성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성공'에 집중해야 한다.
반대의 상황인 불행과 실패에 집중하는 것은 목표에 대한 정신을 분산하는 것과 같으며, 이는 삶을 창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주 과거로 가 있는 정신과 때때로 미래로가 있는 정신을 붙들며, 현재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언제나 그랬듯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생각을 지키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가.
아주 보통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 수도,
특별한 하루를 보통의 하루로 만들 수도 있는 것도,
오직 나의 생각과 결정에 달렸다.
내 삶의 창조자는 '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셋을 담은 책 <삶을 예술로 만드는 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