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벤야민의 대중문화론: 아우라의 붕괴 그 후
예술작품의 기술적 복제 가능성은 예술을 대하는 대중의 태도를 변화시켰다. 이를테면 피카소와 같은 회화에 대해서 가졌던 가장 낙후된 태도가 채플린과 같은 영화에 대해 갖는 가장 진보적 태도로 바뀐 것이다. 여기서 진보적 태도의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바라보고 체험하는 데 대한 즐거움이 전문적인 비평가의 태도와 직접적이고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사진의 작은 역사 외』, 길(도서출판)(2007), p80-81
현재에도 유효한 시각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