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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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Jan 11. 2021
영하 10 몇 도라 했다. 호수는 얼어붙었다. 꽁꽁 싸매고 산책을 나갔다.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인적 드문 호숫가의 겨울, 외로운 나무 한 그루가 맞아준다. 춥다. 겨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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