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수와 낮은 산, 내려 앉은 구름까지
잔잔한 호수와 낮은 산
그리고 낮게 드리운 구름까지
어느 것 하나 내칠 것이 없다.
'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