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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담화

가을 저녁

by 교실밖

바쁘기도 했지만 혹여 잠시 주어진 여유조차 누리기 힘들었다. 오늘 아주 오랜만에 제대로 쉬는 주말을 맞았다. 그래도 별일은 없었다고 몇 안되는 독자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다시 새날이 시작되면 또 무슨 일로 지지고볶을지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편안한 쉼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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