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진교실
비 갠 아침, 강변
by
교실밖
Apr 16. 2024
비가 갠 아침 강변 풍경이 정갈하다. 옥잠화의 큰 이파리가 빗방울을 머금었다. 토끼풀 이파리에도 물방울이 맺혔다. 생태연못에는 창포가 가득 올라왔다. 엊그제 봄소식이 들려오더니 어느새 초여름 느낌이다. 나의 걷기 코스는 계절 따라 시간 따라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 좋다.
옥잠화 이파리 위 빗방울과 벚꽃잎
토끼풀, 네잎 클로버 찾기
창포 가득 생태연못
keyword
강변
연못
빗방울
2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교실밖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지훈이의 캔버스
저자
'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구독자
87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복사꽃
봄 낙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