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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혼술하기 좋은 무더운 여름날

벨레스터프 찐 리뷰4탄

by 벨레매거진


오프너를 하나 챙겨왔었다. 한참전에.

'쓸일이 뭐 있겠냐' 하고 잊고 있었다.


퇴근길에 잠시 들린 카페에서

우연치 않게도 병맥주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절대 카페 알바녀가 예뻐서 충동적으로 마신것이 아님)

가방속에서 오프너를 기억해 냈다..!


그렇다. 내가 재직중인 벨레에서는 오프너도 만든다. 무려 황동으로 말이다.

'벨레 자석 오프너'를 통해 멋있게 맥주병을 오픈했다. (푱 하는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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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리뷰시간이었지.

벨레 오프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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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 오프너




사이즈는 일반 명함사이즈와 같다.

왜냐하면 우리의 명함을 보고 본따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작은 크기에도 무게는 묵직하고, 뒷면에는 왕자석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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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에도 우리의 철학이 들어있다.


벨레는 웨이브, 물결과 파도라는 뜻으로 독일어이다.

벨레(welle)는 감정의 고조와 스릴,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로 맞춰 자연스럽게 몸이 떨린다. 라고 해석이 된다.


모든 독자분들이 손 끝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한번 쯤은 경험해본,

또 앞으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과정을 함께 하려고 한다.



자주 필요한 건 아니지만 가끔은 꽤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고,

이것을 소유한 사람에 의해 의미와 사용법이 결정되었으면 좋겠다.


묵직한 여운과 변하지 않는 가치의 의미를 가진 오프너.




당신의 인생에도 묵직한 여운과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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