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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웰리 Jul 12. 2022

삶의 웰니스에 관심 많은 사람들

웰리 유저 3인의 인터뷰 


웰리와의 상큼한 첫 만남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까요? 

처음 웰리를 알게 되고, 반신반의하던 마음도 잠시, 점점 웰리와 함께 하는 요가 생활을 즐기게 된 웰리 유저 케이트(안원경), 최승호, 김고은님 세 분을 저희가 만나봤어요. 어떻게 웰리와 함께 하게 되었고, 매일 매일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웰리와의 요가 생활은 무엇이 좋은지 꼼꼼하게 들어보았습니다.



*케이트(안원경)님 

트렌드 컨설팅, 스타일러스코리아 대표 / 

웰리 가입일 21년 10월 / 만48세 / 경기도 분당 



안녕하세요 케이트님,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트렌드 컨설팅 회사인 스타일러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케이트 안입니다. 현재 분당에 거주하고 있고 회사인 양재동까지 매일 출퇴근을 합니다. 웰리는 작년 10월쯤 가입을 해서 회차 수강권, 프리다이빙, 괌 요가트립, 싱잉볼 등을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용해왔어요.



케이트님은 웰리를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나요?

처음에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웰리를 알게 됐어요. 평소 룰루레몬 브랜드를 좋아해서 룰루레몬 매트+수강권 패키지로 웰리를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 단화를 신고 일본 출장을 갔다가 족저근막염으로 오래 고생을 했거든요. 가까운 200m 거리도 걷지 못해 차를 타고 다녔고, 운동을 못하니 살이 쪘어요. 구두는 당연히 못 신었고요. 한쪽 발로만 몸의 무게를 지지하는 일이 잦다보니 몸이 비대칭적으로 변했습니다.


처음엔 헬스클럽에서 PT를 받았죠. 하지만 금액도 부담이 되고 근력 위주의 운동만 하는 것 같아 동네 요가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헬스장 내에도 요가 수업이 있었는데 제가 기대하는 수준, 퀄리티가 아니었기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룹으로 하는 기구 필라테스도 해봤지만 그룹 레슨이다보니 마감이 빠르고, 하루 전에 수업 취소를 하지 않으면 수강권이 없어져 몇 번 금액만 내고 수업을 못 들었던 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웰리를 알게 됐어요. 원하는 시간대에 선생님의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고 1시간 전이면 언제든 캔슬을 할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퀄리티 있는 선생님의 수업을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에요. 


케이트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아침 6시반쯤 일어나 먼저 해외 뉴스를 봅니다. 매일 해외 뉴스를 클리핑, 모니터링 하는 것이 매우 제 업무에 있어서 중요해요. 출근 준비 후 양재동까지 출근을 하구요. 외근을 하며 요즘엔 어떤 트렌디한 장소들이 부상하는지 탐색하기도 합니다. 퇴근은 오후 6시 정도에 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기구 필라테스나 골프연습을 하고 저녁 8시~9시에 귀가합니다. 저는 저녁 9시~11시 사이에 보통 웰리 수업을 듣고 있어요. 요가를 수련 목적으로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는 몸의 균형이나 스트레칭, 스트레소 해소 그리고 힐링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이완테라피, 인요가를 주로 들어요.



특별히 좋아하시는 선생님, 수업이 있으실까요?

저는 이명하, 정혜진 선생님의 인요가, 이완테라피를 특히 좋아합니다. 이명하 선생님의 경우 단어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가 있어요. 단지 몸의 움직임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움직이시면 이런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라고 백그라운드를 차분히 설명 해주시는 게 좋더라구요. ‘어떻게 해라’가 아니라 ‘하면 좋다’라고 부드럽게 말씀해주셔서 스스로 카밍(진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혜진 선생님의 경우 한 명 한 명에게 커스텀화된 코멘트를 많이 해주시는 편이에요. 수업이 끝나면 피드백 청취도 많이 하시구요. 저는 요가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피지컬한 웰니스 뿐만 아니라 감정적 웰빙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힐링, 나만의 시간 갖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위주로 선택하고 있어요. 교정 테라피 수업으로 비틀어진 골반도 많이 좋아졌고 몸이 점점 유연해짐을 느끼고 있어요.



웰리와 함께 해서 좋은 점

저는 웰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요. 웰리를 통해 요가에 더욱 빠지게 됐고, 괌 요가 트립에서는 하루 3회 정도 모래사장 위에서 요가를 하며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웰리를 통해 프리다이빙 자격증 수업까지 듣고 사이판 다이빙 트립도 다녀오게 됐죠. 최근에는 싱잉볼도 체험했고요. 웰리 서비스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저의 생각이 일치하고,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일정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한다는 믿음이 있어 꾸준히 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웰리의 매력 포인트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동네 요가원을 가거나 필라테스 수업을 가봐도 이렇게 수준 높은 선생님들을 찾기 어려웠어요. 오프라인 요가에서는 선생님이 동작을 함께 하고 있으니 우리를 봐줄 시간이 거의 없잖아요. 웰리는 선생님이 두 명이나 마찬가지에요. 동작하는 선생님, 저를 봐주고 코칭해주는 선생님 이렇게요. 이정도의 금액으로 누릴 수 있는 정말 큰 장점이죠. 오프라인 보다 더 꼼꼼히 코칭해주신다는 부분에도 동의합니다.


동네 요가원이나 헬스장 부속 요가 수업, 필라테스 등 다른 수업은 선생님들이 매주 똑같은 것을 반복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웰리는 같은 수업이어도 선생님이 매번 시퀀스를 조정하고 새롭게 만들어주셔서 좋아요. 매 시즌 새로운 수업, 새로운 선생님들이 계셔서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웰리에 하고 싶은 말

저는 앞으로 주말 저녁시간에 메디먼트 수업을 들어볼 예정이에요. 교정 테라피 수업은 수강생 하나 하나의 동작 코칭에 더욱 세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수강 인원 규모가 현재보다 조금 더 작은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개인이 교정을 받고 싶은 부분도 다르고 몸의 쓰임이나 통증을 느끼는 곳도 다르다 보니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업데이트 된 20분정도 분량의 vod영상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혼자 짬 날 때 많이 보고 연습할 예정입니다. 요가를 단지 수련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면 조금 멀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가볍게 ‘일상적으로 나만의 시간은 갖는다’혹은 ‘스트레칭이나 힐링’이라는 포인트를 좀 더 강조했으면 좋겠어요. 






*최승호님


개발자, 현 영상 제작 프리랜서 / 웰리 가입일 21년 6월 / 만35세 / 경기도 하남


안녕하세요 최승호님,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현재 영상 제작 및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최승호입니다. 거주지는 경기도 하남입니다. 웰리는 2021년 6월에 가입해 현재까지 1년 넘게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일 새벽6시에 접속해 진행되는 이지선생님의 ‘모닝루틴 요가클럽’에 참여하고 있어요.




웰리를 어떻게 처음에 시작하게 되셨는지요?

저는 아침에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매일의 루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동안 웨이트 운동은 많이 했지만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거의 못해 몸이 많이 굳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손이 저리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봤어요. 키보드나 마우스, 책상도 바꿔보고 장비로 해결해보려 했고 스트레칭은 도전을 안했었죠. 처음 웰리 무료 체험이벤트를 접했을 때 반신반의 했어요. 운동은 오프라인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왔으니까요. ‘요가를 처음 배우는데 비대면으로 시작하는 게 맞나?’ 생각하다가 ‘한 번 해보기나 하자’ 맘을 먹었죠. 막상 웰리에 접속해보니 디자인 적인 면이나 유저가 사용하기에 편한 인터페이스 등에 매력을 느꼈고 조금씩 해보면서 웰리에 적응을 했습니다.



현재 모닝 루틴 요가클럽에 참여중이시죠.

매일의 루틴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우선 매일 참석해야 한다는 명분이 스스로 생긴거죠. 평소에 웰리 수업 예약을 할 때는 아침마다 저의 강한 의지가 필요했고, 제가 갑자기 운동을 하기 싫어져 예약을 취소할 때의 찝찝함이 조금 싫었어요. 그래서 취소를 할 여지를 아예 없애버리고 싶었죠. 마침 매일 새벽 6시에 접속해서 함께 요가를 하는 ‘모닝루틴 요가클럽’이 생겼고 지금까지 매 달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는 것이 저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침 다들 힘들게 새벽 5시 반 쯤 일어나 접속하시는 것을 아니까 ‘전우애’같은 감정도 느끼구요. 왠지 모를 신뢰감과 친근감까지 듭니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나누는 대화들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실제로 얼굴을 보지 않아도 대화가 친근해지고요. 저는 사실 평소에 커뮤니티 활동, 친목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런데도 소속감이 생겨요. ‘매일 오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가야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 때는, 저 사람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매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의지를 하고 동질감을 느껴요. 너무 좋은 게, 매운맛 같은건데 몸이 피곤해도, 사람들이 있으니까 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제 스스로의 성장을 나의 의지로 해 낸다는 기쁨도 있어요.


기존에 수강권을 사용할 때는 아침 수업을 듣는 경우 혼자 접속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1:1수업보다는 같이 한다는 느낌이 저에게 잘 맞더라고요. 불특정 다수를 만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수업에 들어가 카메라 세팅을 하는 신규 수강생들을 기다려 주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기도 하고요.


웰리와 함께 요가를 시작하고 나서 바뀐 점

요가를 하고 나서 많이 변했습니다. 원래 조금만 가만히 있어도 손이 저려 병원을 가고, 약을 먹었어요. 이지 선생님과 모닝루틴 요가클럽을 하고 부터는 평상시 자세에 매일 신경을 씁니다. 이지 선생님께도 ‘어깨 쪽이 많이 뭉친 것 같은데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평소 앉는 자세를 어떻게 바꿔보면 좋을까요?’같이 많이 물어보고 도움을 받아요. 앉아 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씁니다. 제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들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고 스트레칭을 매일 하면서 바꾸려 하고 있어요. 이지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 조금 달라요. 수강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고, 그런 열정적인 모습덕분에 꾸준히 이지 선생님과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승호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새벽에 일어나 보통 4시-5시반 정도에 독서를 하는 편이고요. 일과 시간에는 영상 제작, 유튜브 운영 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프리랜서이다보니 매일 정확한 운동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흐트러지기 일쑤 이더라구요. 새벽 6시는 매일 운동하는 시간이라고 환경을 딱 맞춰두고 싶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할 때는 잘할 수 있지만 하기 싫을 때도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만큼, 제 의지로 안 되는 부분을 루틴으로 극복하고 싶었어요. 과거에 저는 개발자 일을 하면서 열정이 많았고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지만 점점 제 시간이 없어지고 제 삶이 망가지는 걸 느꼈거든요. 에너지가 부족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분들에게 요가를 권한다면

요가가 여성들만을 위한 운동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해요. 보통 ‘정적인 운동이다’, ‘지루하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긴장된 근육을 풀고 스트레칭을 한다는 점에서 남자들에게 필요한 요소가 많아요. ‘어떻게 하면 몸이 좀 더 가벼워질까’ 남자분들은 이런 생각을 잘 못하거든요. 근력 운동 만큼이나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신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잡생각 없이 힐링할 수 있는 운동,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도 남자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웰리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집에서 줌으로 하는 비대면 운동을 강조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일종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선생님이 집으로 오는 PT는 사실 부담스럽잖아요. 개인의 공간에 잘 모르는 누군가가 온다는 점도 그렇고 가격도 많이 비싸고요. 하지만 웰리에서 오프라인의 10분의 1가격으로 개별 PT를 받는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헬스장에서 하는 근력중심의 PT가 아니라 스트레칭을 하고 교정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퍼스널 트레이닝 시간인거죠.



웰리가 특별히 좋은 이유

저는 웰리를 단순히 ‘요가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다양한 비대면 운동 중 웰리를 선택했던 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살펴보니, 고민을 하지 않아도 ‘그냥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에 더해 감성적인 디자인이 회사에 대한 매력을 더욱 끌어올렸어요.


‘서비스를 한 번 받아보고 싶다. 디자인도 예쁘고, 이 회사 궁금한데? 어떻게 운영되는지 볼까?’ 이렇게 시작했어요. 제가 개발 기획 일을 하다 보니 비즈니스 구조에 관심도 많았고요. 되는 것, 필요한 것만 딱딱 간결하게 만들어져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이드도 좋고, 상세페이지 구성이나 기획도 디테일하다고 느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유저들의 후기 영상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정말 괜찮았는데 너도 해볼래?’라는 다정한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써보면 아는데 타 온라인 운동에 비해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승호님이 직접 쓰신 웰리 찐! 후기를 보실 수 있어요.

beagina.tistory.com




*김고은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 웰리 가입일 22년 2월 / 만41세 / 모닝루틴 요가클럽 4-6기


안녕하세요 김고은님,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웰리 모닝루틴 요가 클럽 4기부터 현재 6기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고은입니다. 81년생이고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4살, 6살 두 명인 워킹맘이에요. 일주일에 네 번 출퇴근을 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육아를 주로 해요. 주말에는 발레 수업을 듣고 있어요. 해금도 배워요.



웰리를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

지난해 2월말쯤 코로나에 걸렸었어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가 4살, 6살 둘이 있어서 집에 9일 동안 갇혀있었어요. 평소 취미로 하던 발레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게 싫었습니다. 그 때 마침 웰리에서 프로모션을 했어요. 8회 수강권이 8만8000원이었고 6회 이상 출석하면 100%환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돈으로 의지를 산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번 하다 보니 마음에 들어서 정기 수강권 결제까지 하게 됐죠. 줌 수업이니까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이 자는 시간을 활용하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아이들이 잠을 자는 오전 7시부터 시작을 해봤어요. 일단 굉장히 좋은 게 언제든 필요할 때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을 살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방에서 수업을 듣더라도 아이들이 깨면 뛰어갈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보통 밤10시에 자는데 자주 깨기도 하고, 육아로 지친 상태라 밤에는 하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시간을 활용해 최대한 웰리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요가 후에는 상쾌한 기분으로 독서나 영어 공부를 합니다. 아침에 요가를 하고 나면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더 생겨요. 매일 아침 시간을 잘 활용했다는 뿌듯함도 있고요.


웰리와 요가를 한 후 변화가 있었나요?

저는 취미로 발레를 굉장히 오래 했어요. 과거에 허리 수술도 두 번 했는데, 허리 재활 운동을 하면서도 발레를 꾸준히 했습니다. 대학생 때는 요가가 정적인 운동이라 생각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발레에서 쓰지 않는 여러 부위를 스트레칭 한다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근력 운동 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확실히 하고 나니 허리와 목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필라테스도 1:1레슨을 몇 달 받았지만 시간이 없어 계속하지는 못했어요. vod영상을 보고 따라는 방식의 운동도 해봤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해도 코칭해주는 사람이 없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운동을 잘못하면 오히려 허리 등이 안좋아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웰리에서는 줌으로 해도 1:1 개인 레슨 못지 않게 코칭을 정확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모닝 루틴 클럽을 하게 된 계기.

지난 3월 달에는 이지 선생님의 오전 7시10분 수업을 들었어요. 발레를 오래한 저는 몸을 쓰는 건 자신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지 선생님은 제가 잘 모르던 부분을 꼼꼼히 티칭해주셨고,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이후 웰리에 ‘모닝 루틴 요가 클럽’이 새로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어 4월부터 지금까지 쭈욱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저녁형 인간이라 못 할 줄 알았는데 개근을 하기도 했죠.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부분이 좋아요. 매일의 출석 관리가 되고 매일의 자세도 캡처해서 올려주시거든요. 이지 선생님의 열정적인 티칭도 좋고요. 웰리의 큰 장점은 주말에도 수업이 있어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주말 오전 7시 소이 선생님의 수업도 자주 듣습니다.



워킹맘에게 웰리를 추천 하신다면 그 이유는요.

워킹맘은 시간을 정말 쪼개고 쪼개도 시간이 없잖아요. 평소 일과 육아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루틴하게 매일 운동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웰리가 도와주니 새벽이나 밤 혹은 주말의 특정 시간을 이용해 시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운동을 하러 나가기 시간이 부족한 분들, 코로나 시대에 요가원 등 특정 장소에 가서 운동하기에 찝찝한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은 그룹 수업은 싫은데 개인레슨은 비싸고 가격적으로도 메리트 있는 수업을 찾는 사람에게도 추천해요.





24시간 잠들지 않는 나만의 요가원 

www.welly.rest 


나에게 맞는 요가 수업 10초만에 찾기: 

https://wellytrip.typeform.com/class-for-me


웰리 선생님의 라이브 요가 코칭 수강하기:

https://www.welly.rest/reservation/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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