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 부치는 애원

사랑해줘

by 세만월

언제부턴가

사랑노래 이별노래가

내가 나에게 애원하고 호소하는 것으로 들렸다.

제발 나를 사랑해 줘, ○○야. 너잖아.

네(나)가 나 안 사랑하면 나는 어떻게 살까.

네가 나를 아껴주지 않음 누가 날 아껴줄까.

앞으로 남은 내 인생 어떻게 살까.

주인 잃은 나는 누구야. 어떻게 나는.

왜 너를 사랑 못 하니.

나란 아이가 나에게 바짓가랑이 붙잡고 매달려 애원한다.

나를 사랑하기가 너무 힘에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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