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저를 다스리겠습니다.

그에 대한 축복을 담겠습니다.

by 세만월

원망도 미움도 분노도

제 안에 담지 않겠습니다.

축복하겠습니다.

제 안에 축복을 담겠습니다.

하느님은 저를 축복해 주십니다.


그에 대한

원망도 미움도 분노도

다스리겠습니다.

제 안에 축복을 담겠습니다.


하느님 붙잡고 저를 다스리겠습니다.

과정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하느님은 저를 축복해 주십니다.


제 영혼을 잃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담담히